급하게 떠난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여행기 !!!

이전부터 계속 안반데기, 별보러 가자~

은하수 보고 싶다 라고 노래를 불렀다

드디어 시간이 맞아 남친과 함께 별보러 가기로 했다.

준비물😃

외투 혹은 담요

카메라

삼각대

후레쉬

당 보충 간식

우선 안반데기를 찾아가기 위해

멍에전망대 주차장 주소를 네비에 찍고 출발했다!

 

 

 

 

 

 

 

멍에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풍력발전기 😁

엄청 크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다. ㅎㄷㄷ...

꼬불꼬불 외길을 열심히 올라가다 보면

드디어 도착한 멍에전망대 !!

차에서 내리니까 엄청...추웠다.

다행히 담요를 챙겨가서 담요를 두르고 있었다. ( 긴바지 & 반팔 )

진짜 써늘하고 덜덜덜 떨었다.

다시 한번 느끼는 강원도의 추위 >.<

 

 

이날 저녁 8시쯤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차가 많지 않았다.

(구름때문인거 나중에 알게됨..ㅠ)

오히려 널널해서...이게 무슨일????

아래 사진만 봐도 구름이 가아드으윽~~

 

 

 

멍에전망대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두고

안반데기로 위로 올라가도 되지만,

차를 끌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게 되면

안반데기 주차장 2곳(1층, 2층) 등장!!

(1층엔 여자/남자 화장실 있음)

 

 

 

 

우린 2층에 주차해서 차크닉을 즐겼다.

이날 6월 11일은 사진처럼 구름이 잔뜩 있었다.

뿌옇죠...? 구름이에요.

함냥함냥

밖에 나와서 입으로 구름을 먹어보았...

무튼 열심히 달려서 안반데기 까지 왔지만,

구름으로 보고 싶었던

별 & 은하수 관측은 실.패.

구름이 사라지길 기도하며

차크닉을 즐기다가 자정이 되서

안반데기 전망대 구경하고 가자~😪

달만 보다가 내려왔다.💦

담에 다시 오자~

 

- 이번 여행 후기 🤗-

실은 안반데기 출발하면서 날씨는 찾아보지 않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지만,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에서 계속 미루던 안반데기를 가는건만으로도 만족하자!

라는 생각에 날씨는 고려안했지만...

이 글을 보시고 안반데기를 다녀오실 분들은

꼭 ! 꼭 !

날씨 확인하고 가시면...

별...은하수...달... 마음껏 볼 수 있을꺼에요~!

아래 링크에서 별 관측 10점 만점 중에서 매일 몇점인지 확인 가능해요.

제가 다녀온 6월 11일은 3점... ㅜㅜ

다음에는 7점 이상인 날을 노려서 재도전!!

👇아래 링크로 별 관측 날씨 확인해보세요 .😀😀

 

https://www.accuweather.com/ko/kr/gangneung/223558/astronomy-weather/2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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