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중에서 산미보단 바디감 깊은 걸 좋아하는 나는

다크 로스트파!

스타벅스 수마트라 다크 로스트 구매했다 !

구매한 장소는 하남스타필드 안의 스타벅스

 

수마트라 / 16000원

사람들은 왜 수마트라에 그렇게 열광하는가... 청량감이 거의 없는 풍부하고 달콤한 바디감 때문에 수마트라의 강렬함과 풍미는 혀에 오래 남습니다. 최고의 상태에서는 농축된 허브 맛과 흙 내음이 나옵니다. 과장된 표현으로 이 커피는 다 마신 후에도 셔츠와 가슴에 아직 묻어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 by스타벅스

겉포장지부터 나 다크 하다 ! 라는게 느껴졌다.

호랭이가 어~흥!

원두색 자체도 엄청 까맣다.

원두향을 맡으면 깊고 찐한 커피향이 솔솔 난다.

 

원두를 갈고 바스켓에 담긴 모습이다.

빛을 잘 받아서 그런지 좀 밝게 나왔는데, 원래 색은 더 어두운 검은 갈색을 띄고 있다.

에스프레소 내릴때 , 타이밍을 못 잡아서 아까운 에스프레소가 흘릴 뻔 했다 ㅠㅠ

커피 크레마가 도톰하게 차올랐다.

역쉬 , 드롱기 아이코나...

에스프레소맛은 역시나 기대했던 깊은 바디감이 있다.

데일리로 마시고 있는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보다 훨~~~씬 더 깊고 진한 맛이였다.

다크함에 헤엄치는 맛이랄까...

점점 커피 입맛만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은 아.아 사진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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