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홀릭으로써 스타벅스 시즌 원두가 나오면

꼭 사서 원두를 갈아 에스프레소를 내려 먹는다.

(앞으로 마시지만 말고, 매번 포스팅 하기로 다짐 😉)

이번 2022 스타벅스 여름 시즌 원두 2종을 소개하겠씁니다.

💗2022 스타벅스 여름 시즌 한정 원두 2종💗

 

 

퇴근길에 지나가다 우연히 스타벅스 매장을 봤는데

시즌 원두가 뚜뚱!!!

어멋 !! 이건 사야해!!! 💗

 

카티카티 블렌드 / 19,000원

미디엄 로스트

동아프리카산 원두가 블렌딩된 이 커피는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커피취향에 따라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이 블렌드는 적당한 바디감과 케냐의 시트러스향, 에티오피아의 부드러운 꽃 향기산미가 활기찬 균형을 이룬 커피입니다.  by.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

 

페루 춘키 블론드 로스트 / 19,000원

블론드 로스트

페루 북부의 싱글 오리진 커피로 밝고 산뜻한 레몬 그라스의 뉘앙스와 입안에서의 느껴지는 코코아 분말의 질감이 번지며 목넘김이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기후변화의 고민에 함께 동참하여 가공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도록 설비된, 혁신적인 가공 장비를 통해 만들어진 커피입니다. by.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

 

오늘은 원두 2종 중에서 카티카티 블렌드 원두에 대해 맛평가를 해보려고한다.

둘중에 어떤걸 마실까 고민하던 찰나에 여름여름하니 시원한 파란 포장지가 맘에 들어서

너로 선택했다 :) 카티카티 !!!

"이유는 없어 , 그냥 카티카티 부터야 🙃 "

원두를 갈아 바스켓에 넣은 사진이며 씨앗같이 하얀게 드문드문 보였다.

그리고 기존에 데일리로 마시던,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커피 원두와 다르게

조금 더 갈색끼가 많이 보였다.

나의 드롱기 아이코나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찐~한 에스프레소를 내린 결과

.

.

.

보이는가, 이 찐~한 색과 거품..

원두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에스프레소 그 자체만 마시면 느낄 수 있다.

한 모금 살짝 음미하니,

기존에 데일리로 먹던 스타벅스 원두와는 다른 약간 가벼운 바디감산미향이 느껴졌다.

기존 데일리로 즐겼던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커피는 검게 탄 강한 맛이였다면,

카티카티 블렌드 원두는 약간의 그을림 속의 화사함을 간직한 맛이였다.

충분히 에스프레소의 맛을 즐겨 이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변신 시켜줬다.

역시 진리는 아.아 였다.

집에 드롱기 아이코나 에스프레소 머신이 생긴 뒤에는

어느 카페를 가더라도 집에서 내려 먹는 커피의 만족감이 크지 않다.

큰일 났다.

입맛 고급져지고 있다.

ㅜㅜ 원두맛 만큼은 포기 못행!!

강한 산미를 싫어하는 나한테 산미가 약간 있어서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커피였다.

보통 바디감이 무거운 다크 로스트를 즐기는데

가끔 다른 색다른 원두맛을 느끼고 싶을때 생각나는 원두

"카티카티 블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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